:: dooDLe Charac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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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두들 (dooDLe)
진짜 낙서.
내가 원하는 거.
그냥 별 생각없이
끄적끄적...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뭔가를 하고 싶어지기도 한다.
그랬을 때 만든 캐릭터다.
작년 5월.
다행히 사진파일들이 남아있어서
한군데로 다시 모아봤다.
신기하게도 그 당시 끄적이던 순간의 생각들이
하나둘 그대로 떠오른다.
이렇게 해볼까?
이건 별로인거 같은데...
이건 괜찮네.
.
.
.
애초에 캐릭터 디자인을 생각하고 끄적였던게 아니다.
하다보니 만들어진 케이스.
그런데 결과물이 나오니
욕심이 나기 시작한다.
캐릭터.
제대로 한 번 만들어볼까?
중구난방이던 낙서들에
어느 정도 기준이 필요할 것 같다.
그래서 조금은 깔끔한 이미지로
다시 한 번 끄적끄적.
깔끔하다.
마음에 든다.
그래서 디지털로 마무리까지 했다.
작년 5월부터 사용하고 있는
내 프로필 이미지.
앞으로도 한 동안은
프로필 이미지를 바꿀 일은 없을 것 같다.
드로잉을 할 때는
조금 더 자유로운 선을 추구하지만...
기준으로 삼을 만한
이런 깔끔한 이미지도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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