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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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부분 종이를
왜 저렇게 뜯어 냈을까?
3년 전 다꾸였으니
잘 기억은 안난다.
뭐...
별 의도없이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지금처럼 그냥 즉흥적으로.
아무튼, 다이어리 종이를 뜯어내고
파란색으로 인쇄된 A4 용지 일부를 뒤에 덧대었다.
예전에 남아있던 자질구레한 것들은 떼어내고
비어있던 공간에 스티커를 하나 붙였다.
파란색과 어울리는 스티커가 뭐가 있을까...
찾아보니 마침 배가 있다.
조금 허전한 것 같아서
색연필로 바다와 해안가를 추가했다.
파란하늘은...
그냥 놔둘까 하다가
소프트 프레임의 느낌을 더 살리고 싶어서 구름추가.
거칠게 뜯어진 종이지만
느낌은 부드럽다.
원래는 이렇게 남아있던 상태.
예전 다꾸는 색감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는지
알록달록한 숫자와 텍스트들을 여기저기 붙여놨었다.
프레임과 레이아웃 & 소프트 프레임
지금은 이렇게 변했다.
원래는 하나였던 다꾸 페이지가
이번에는 두 개로 분할됐다.
그것도 상반된 느낌으로.
구분된 느낌을 주려고
중간에 하얀 띠를 붙여놨다.
그런데 지금 다시 보니...
하얀 띠를 제거하고
그냥 하나의 페이지로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
.
.
떼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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